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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 단 하나인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대구서 개교

- 스마트IT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창업 지원 -

2013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중소기업청과 경북대학교는 23일 오전 11시 대구경북세관 후적지에 김범일 대구시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류성걸 의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개교식을 개최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는 중소기업청이 창업수요가 큰 스마트IT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1개교씩 설립하는 것으로, 비수도권「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동대구벤처밸리에 개교하게 됐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운영을 위해 동구가 지역구인 류성걸 의원의 협조를 얻어 舊대구경북세관본부(대구시 동구 신천동 103번지) 건물을 자산공사로부터 무상 임대 받아 창업지원 전용시설을 마련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24시간 개방, 광대역네트워크 및 정보인프라 구축, 기숙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스마트IT 분야 창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사업내용>

ⓒ 경북제일신문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을 포괄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대구가 스마트IT 창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개교와 함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제1기 입교자 선발을 완료하고, 입교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 멘토링, 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 창업 全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내년 2월까지 국비 35억 원, 등 총 48억 원이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1기 스마트벤처 창업학교의 입교자(팀)는 45개팀 약 80명이며, 이와 별도로 창업자들이 창업할 기업에서 올해 말까지 약 1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70년대 이후, 우리나라 전자-ICT 산업 성장을 선도해 왔으며, 2007년 대비 ICT기업 증가율이 수도권(39%) 보다 높은 41%를 기록하는 등 창업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동대구벤처밸리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개교함으로써 지역 ICT산업의 토대를 강화하고, 동대구벤처밸리의 재도약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CT분야 창업을 선도함으로써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앱, 콘텐츠, SW융합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큰 지식서비스 산업”이라며, “앞으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개교를 계기로 동대구벤처밸리가 세계적인 스마트기업 창업허브로 도약해 앞으로 대구벤처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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