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인 유학생 관광도 하고 스탬프도 꽝꽝!
|
- 26일 중국인 유학생 40여 명 대구 관광명소 탐방.SNS 홍보 -
|
2013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단장 김용재)은 방학 중 대구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8월 26일 당일코스로 ‘대구관광 스탬프 트레일’ 코스를 다니면서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인 웨이보(weibo), 런런왕(renren), 개인 블로그 등을 이용한 실시간 SNS 관광홍보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대구관광 스탬프 트레일((Daegu Tour Stamp Trail)’이란, 대구의 관광명소 30개소를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장을 찍어 기념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2회째이며 올해 연말까지 5회에 걸쳐 200여 명의 중국 유학생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 학생에게 “관광사진 실시간 전송” 홍보미션을 통해 유학생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대구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이들은 오전 8시 30분 대구시청을 출발, 중구 동문동에 위치한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으로 가서 귀금속 제조․판매․전시품을 둘러보고, 은반지 제작 체험을 한 다음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으로 이동한다.
| 
| | ↑↑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 ⓒ 경북제일신문 | | ‘서문시장’은 조선중기부터 형성된 대구 대표 시장으로 의류, 액세서리, 전통 공예소품 등 유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어 내년에 개통되는 도시철도 3호선과 연계한 접근성,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오)의 ‘문화가 흐르는 전통시장’ 등을 통한 쇼핑관광 홍보 미션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다음은 북구 금호동에 있는 ‘대구사격장’으로 이동해 사격을 통한 짜릿한 체험의 시간을 가진 다음 심신수련과 힐링 공간인 ‘동화사 국제 선 체험관’, ‘동화사 국제 선 센터’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 ‘신숭겸장군 유적지’로 가서 대구의 오래된 역사와 맑고 깨끗한 자연을 보면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문화관광에 관심있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대구 유명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유학생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면 대구의 관광지, 아름답고 친절한 이미지 등 추억에 남는 깊은 인상을 홍보하는 '대구관광 홍보위원 역할 부여‘의 의미도 있다.
대구시 신태균 관광문화재과장은 “유학생은 미래 잠재고객으로 이들을 활용한 SNS 홍보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