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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하늘다리 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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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진단 결과 양호한 B등급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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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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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국내 인도현수교중 가장 길고 높은 곳에 위치한 청량산 하늘다리에 대하여 3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길이 90미터, 너비 1.5미터로 해발 800미터에 설치된 다리이며 총사업비 21억 원으로 지난 2008년도 5월에 준공, 청량산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가장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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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량산 하늘다리는 설치된 후 5년이 경과됨으로써 현재 물리적, 기능적 상태를 판단하고 설치 당시 상태로부터의 현재의 사용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교량의 점진적 손상 및 노후화를 방지하고 공용기간 동안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데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기초콘크리트의 균열, 누수 등과 주탑을 포함한 강재구조물의 균열, 도장상태, 부식 및 구조물의 비파괴 현장시험을 통한 검사, 케이블 장력 테스트 등을 실시하여 안전도 종합평가 및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금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상태인 B등급으로 판정되었다. 정밀 외관조사 결과 비구조적인 피복재 긁힘 등이 조사되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손상이며, 구조해석 및 장력 측정결과 모두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박현정 청량산관리사무소장은 “하늘다리의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강재의 부식 방지를 위한 도장 보수를 실시하고 하늘다리 주변의 전망 데크를 보수하여 탐방객들에게 최고의 자연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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