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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일본뇌염모기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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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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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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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5일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장마철로 인해 기온이 고온 다습하여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특히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의 전파 경로는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지난 2012년 전국에서 20명이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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