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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 위한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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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여성네트워킹엑스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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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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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우수 여성인력 확보, 유휴인력의 경력단절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리더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여성 네트워킹 엑스포’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EXCO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여성 사회 참여 비중이나 여성들의 소득활동이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여성의 지위는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여성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는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국회의원, 여성기관 및 협회, 단체 대표, 지역여성경제포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네트워킹 포럼과 박람회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행사 사흘째는 현장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주관기관인 (사)지역여성경제포럼을 비롯해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여성발명협회 대구경북지부,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산재되어 있던 여러 단체들의 참여로 여성인력 활용에 폭넓고 깊이 있는 논의와 더불어 관련 단체의 네트워킹 형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관객들은 여성 관련 정책, 교육 프로그램, 기업체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대생이나 취업 준비생, 예비 창업자들은 취업,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획득과 함께 채용관을 통한 직접적인 기업체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지역의 청년 고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우수한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가 여성인력 간의 교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3 글로벌 여성 네트워킹 엑스포” 참관은 전화(준비사무국 (사)지역여성경제포럼 ☎ 053-955-2684)나 홈페이지(www.womanforum.co.kr)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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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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