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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중국과의 관계에 지역 미래 달려 있다."

- 향후 20년을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

2013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달 중국 자매도시인 칭다오와 닝보를 방문했을 때 엄청난 변화에 쇼크를 받았다.”며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향후 20년을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중국을 5년 만에 갔는데 변해도 엄청 변했고 하드웨어 부문인 대형건물, 공장, 도시계획은 우리보다 앞섰다. 북경이나 상해가 아니고 닝보와 칭다오가 그랬다.”며 “특히, 닝보시 구시가지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다 이주시킨 것을 보고 우리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국유지라서 돈도 적게 들기 때문에 하드웨어 개발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는 단순한 이웃이 아니고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중국과 협조하고 중국에 사람을 내보내는 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소프트웨어 측면인 기술 등은 우리보다 뒤쳐져 있다. 의료관광 등 의료부문에서 돌파구를 찾아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한중 관계를 관찰하고 공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7월 18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치맥축제는 젊은이가 끼를 발휘하고 젊은 도시 이미지에 효과가 있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에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상기후 변화로 하절기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자연재해가 올 수 있다.”며 대비는 철저하게 기초부터, 배수펌프 가동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지난 노곡동과 같은 부끄러운 기억이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안전대책에 신경을 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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