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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학 기간 중국 수학여행단 대구 몰려온다!

- 7월 700여 명, 8월 1,500여 명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대구방문 -

2013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7월 하계방학을 맞아 5회에 걸쳐 중국 수학여행단 700여 명이 교육도시 대구를 방문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3,340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대구가 중국 청소년의 수학여행지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는 중국 일반패키지 관광객이 아닌 틈새시장을 겨냥한 중국 수학여행단을 대구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역의 초․중학교 문화교류 행사와 대구의 학습관광지를 연계시켜 대구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작년 말부터는 한․중 관광 교류프로그램(국문, 중문 간․번체)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중국 정부 여유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중화권), 중국 현지 여행사,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배포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상품 기획업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마케팅과 중국 현지 학교의 교장, 담당 교사들을 대구로 수차례 초청, 사전답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지금까지 중국 수학여행단이 대구를 방문한 인원은 총 6천여 명에 이른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코스를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및 대구방문 환영행사와 대구관광지를 연계하는 상품 전략을 제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대구로 방문 유도하고, 대구 체재 일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수학여행단들은 중국 강소성, 하남성, 절강성, 닝보시에서 대구를 방문하고, 두산초등학교, 율원초등학교 등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선체험관), 대구스타디움,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박 3일간 대구에서 머무르면서 대구의 정취를 만끽하게 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오는 8월 하계방학에도 중국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하남성 등에서 1,500여 명 정도가 대구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청소년과 대구지역 청소년간의 다양한 문화교류 및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중국 수학여행단이 대구에 대한 좋은 여행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대구시는 이들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한국을 선택하는 해외수학 여행국가 중에서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싱가포르 시장도 대구의 초․중학교 문화교류 행사와 대구의 학습관광지를 연계시켜 대구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사전답사 마케팅활동(팸투어, 홍보설명회)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외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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