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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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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SFTS 바이러스검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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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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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국내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진단체계를 구축해 7월 1일부터 SFTS 바이러스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야생진드기 감염 의심사례가 166건이 신고돼 11명이 SFTS 확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SFTS 실험실 진단 정도평가를 통과해 확인진단 체계를 갖췄으며, 7월 1일부터 바이러스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게 돼, 신속한 검사를 통해 야생진드기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소참진드기의 집중 발생시기가 5~8월이므로 야산이나 들판에서 야외 활동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 준수가 요망된다.
또 이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6~14일이므로 진드기에 물려도 발열, 고열 등의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물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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