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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친구야! 여기가 대구예요.”

- 관내 중국인 유학생 현지 가족, 친구 초청 대구 체험 관광 -

2013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단장 김용재)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중국유학생과 현지 부모.가족.친구 40여명을 초청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친절 등을 SNS를 이용해 중국에 널리 알리는 실시간 홍보경연 대구체험 관광을 진행한다.

대구의 문화와 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중국 유학생 가족․친구 초청 대구체험행사’는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유학생 160명, 가족․친구 140명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6.14~7.8)을 이용, 유학생 13명, 현지 가족․친구 24명이 참여해 뮤지컬 공연관람, 대구체험 관광을 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유학생 가족 및 친구 대부분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며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대구에 머물면서 인근 경북, 부산 등도 관광할 예정으로 에어차이나 대구지점(지점장 ‘락 군’)의 항공권 단체 할인 특혜도 받는다.

ⓒ 경북제일신문

투어 첫 날에는 팔공산(케이블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스타디움, 허브힐즈 등을 관광한 후 저녁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인 ‘삼총사’를 관람한다. 둘째 날에는 드라마 ‘사랑비’ 촬영 세트장인 '음악다방 쎄라비', 약령시한의약박물관, 4대강 문화관 ‘디아크’를 관광한 후, 오후에는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로 이동해 전통체험(한복, 서당, 널뛰기 등)을 한 다음 동성로 야간투어(자유관광)를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을 마치게 된다.

특히, 투어 마지막 날에는 중국 대표 SNS를 이용한 관광사진 실시간 전송 경연대회를 진행해 최다, 최우수 검색건수 등을 기록한 팀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는 1인당 평균 친구수가 60명 이상으로 지난 5월 11일 진행한 ‘중국인 유학생 스템프 트레일 투어’ 참여 학생 40여 명이 웨이보, 블로거, QQ 등을 통해 중국인 5,047명(1인당 최다 공유 1,500명)에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을 보더라도 이번 행사 역시 온라인 홍보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본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내 중국 유학생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는 매우 중요하다.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는 투자대비 효과를 가장 많이 거둘 수 있는 홍보방법으로 전파력이 매우 높다.”며, “올해 처음으로, 고부가(高富價) 관광자원 활성화와 미래 잠재관광객 확보를 목표로 대구국제뮤지컬 공연 관람 코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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