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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3개 시도, 상생협력으로 신해양시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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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강원․경북 상생발전 실무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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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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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동해안권 3개(울산・강원・경북)시도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관련국장, 담당과장, 시도 발전연구원 등과 함께 환동해권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해양수산부 부활을 계기로 3개 시도가 환동해권 시대의 해양발전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상생협력할 수 있는 동해안권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회의에서는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에 의거 그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동해안발전 종합계획의 후속 일환으로 3개 시도가 공동협력을 통한 선도사업의 발굴과 추진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가졌다.
또한 3개 시도가 제안한 협력과제 중에서 우선적으로 협력과 실천이 가능한 △북극항로 상용화 대비 공동 발전방안 △여름 해변관광지 운영 활성화 및 동해안 관광자원화 공동개발방안 △환동해안권 국제여객부두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향후, 동해안권 3개 시・도(울산․강원․경북)는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도출하여 긴밀한 공조체제로 환동해시대를 앞당기고, 동해안이 신해양 시대의 경제권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정부에서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고 해양을 통한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전략적 연계협력으로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거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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