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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찜통 더위 폭염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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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쉼터 확대 운영 및 도심온도 저감시설 최대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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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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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7월 8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당 실.과, 사업소(공단), 구․군 관련부서간 T/F팀을 구성하여 업무연계 협조를 한층 강화 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독거노인, 농민, 건설근로자에 대하여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관리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노인돌보미의 연락처 등에 대한 사전 DB를 구축․운영하고, 방문건강관리요원 및 노인돌보미가 노약자 및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거나 안부를 수시 확인하여 취약계층 보호․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에 위치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인「무더위 쉼터」를 경로당, 복지회관, 도시철도역사, 시 사업소 회의실 등 745개소를 지정 하여 예년 수준으로 운영 하고 특히 6월 21일 지역금융기관 등 336개소에 대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폭염대비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에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소방서 구급차량 49대에 생리 식염수, 얼음팩, 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필수 구급 장비를 갖추고 출동 대기 및 순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 노출이 많은 농민, 건설·산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내부작업 농민, 대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하여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17시)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요간선도로 및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대하여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2~3회 정도의 살수를 실시하고 지하수 활용 클린로드시스템(만촌네거리~신당네거리, 9.1km) 가동, 수경시설 127곳에 대하여 폭염기간 중 연장 가동(10~17시→ 08~21시), 신천 물놀이장 2개소(가창교 상.하류), 금호강 아양철교 인근 1개소를 운영하고, 팔공산 자연공원 오토캠핑장 99면(99면 중 자연학습지구 29면 : 8월초 예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른신들이 자주 모이는 달성공원, 동촌유원지, 함지공원, 수성못 등 다중집합장소 8개소에 대하여 하루 4,500병정도의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7월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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