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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2013년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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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 52%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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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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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소방서(서장 권무현)는 2013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화재발생건수는 총 75건으로 2명의 부상자와 496,07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재는 23건(23%), 인명피해는 2명(50%), 재산피해는 73,148천원(13%)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주요 화재발화 요인으로 전체 화재의 40%인 30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그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19건(25%), 기계적요인 9건(12%), 방화 3건(4%), 기타 13건(17%)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뱃불이 덜 꺼진 상태로 휴지통에 버리거나,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워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결여가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35건(47%), 자동차· 철도차량 13건(17%),산업시설 9건(12%) 임야 7건(9%), 동식물시설 6건(8%), 기타 5건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됐다.
화재가 전년도 상반기보다 다소 감소한 원인에는 올해 초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과 화재발생 방지대책이 성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주소방서는 이번 분석을 통하여 계절, 장소, 시기별 각각 특성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장마철 더운 날씨에 따른 전열기구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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