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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사보존회 소유토지 대구시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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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신사보존회 이사장 박준규 前국회의장 의사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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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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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 두 번째 박준규 前국회의장, 김범일 대구시장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사)육신사보존회 이사회가 육신사 주변 토지(임야3필지, 214,888㎡)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9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사)육신사보존회 이사회(이사장 박준규)가 사육신의 넋을 기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후세에 영구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육신사 주변 토지를 대구시에 조건 없이 기부하고자 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대구시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따라서 시는 9일 (사)육신사보존회(이사장 박준규)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대구광역시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유재산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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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신사 임야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기증받는 임야 3필지는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소재하며 사육신을 모시는 육신사 사당과 국보 554호인 태고정, 중앙 문화재 삼가헌 및 지방문화재인 도곡제 등이 있는 낙빈서원과 참의공․삼가헌․검서헌이 기거했던 운경정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사)육신사보존회가 사유재산인 육신사 주변 토지를 대구시에 기증함으로써 역사․문화적인 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할 계기를 마련하게 될 뿐만 아니라, 육신사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시 소유재산의 증대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육신사 주변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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