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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호조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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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S무역사절단(9.24~10.3, 알마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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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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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 4월 이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자흐스탄(알마티) 등 CIS 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9.24~10.3)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하는 3개 도시 중 알마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대구시의 자매도시로 최근에 의료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등 양 도시간의 교류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 전반적으로 제조시설 기반이 약해 이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건축자재, 보일러 관련 제품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자흐스탄(알마티)의 유망품목으로는 보안시스템, 도어락, 아동제품(학용품, 의류, 신발 등), 난방장비, 에너지 절약 제품 등이 있다.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는 IT 관련 제품(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포함), 건축 내․외장재, 컴퓨터 관련 제품(한국산 컴퓨터 및 주변 기기의 인지도 높음), 기능성 가전제품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모스크바)의 유망품목으로는 각종 건축기자재(용접기 등), 치과기자재, 밸브류, 폴리에스터 섬유(산업용, 가정용), 첨단 IT제품(보안장비 등), LED조명 제품 등이 있다.
이번 CIS 종합 무역사절단의 파견 규모는 대구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5일(월)까지 대구시(☏ 053-803-3296)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053-601-5262)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수출이 올해 초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 4월부터 전국 평균을 상회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기업들이 지금의 호조세를 이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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