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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동·여성 성폭력 근절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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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동성로 ~ 대구백화점 거리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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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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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市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여성 성폭력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청을 출발해 대구백화점까지 거리캠페인을 한다.
대구시는 7월 12일 오후 3시부터「2013년 제2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에서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근절에 대한 예방대책과 공동협력사업을 협의한다.
대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18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시, 교육청, 대구지방법원, 대구의료원, 대구지방경찰청, 여성긴급의전화1366, 성폭력상담소,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대구여성의전화, 성매매상담소, 원스톱지원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청에서 동성로 거리를 경유해 대구백화점까지 성폭력예방 거리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단체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성폭력근절 거리캠페인을 하고 시민들에게 여성긴급전화 1366 안내 홍보용 교통카드와 전단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여름철 성폭력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사전 예방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연대와 연계해 우리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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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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