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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구구팔팔(9988) 특공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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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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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증가하는 도민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개인별(1:1)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 ‘구구팔팔(9988)특공대’와 보건의료분야 재능기부 봉사단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을 추진한다.
구구팔팔(9988) 특공대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 305명으로 구성,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주 1~2회 방문서비스를 통한 맞춤건강 돌봄 서비스, 스마트 건강체크 알리미, 건강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공대가 제공하는 4단계 서비스는 1단계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2단계 치매조기‧자살위험 선별검사, 3단계 건강생활 실천교육, 4단계 사회복지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4단계 서비스를 통해 읍면동 사회복지사 연계, 경북도의 복지나르미와 공조하여 사회복지전달체계 구축에도 기여한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단 3,000명은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관련학과 대학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다.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절주 홍보 건강지도자 역할, 노인 치매검진사업, 우울증‧자살 예방활동 동아리 운영을 한다.
봉사단 인원은 시・군별로 100~150명, 희망자는 보건소로 신청하며, 일정교육을 거쳐, 수혜자 중심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전달자로, 더 많은 수혜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연중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구구팔팔(9988) 특공대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일방향, 제한적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지역현장에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3.0」의 현장실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고, 특공대와 건강파트너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지역의 보건분야 인적자원”이라며 ”누구나 기다리고, 기대하는 선물 같은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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