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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화예술학교, 영화특성화 대안학교로 자리잡아

- 영상을 매개로한 가족영화 캠핑장으로도 인기 -

2013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지난 2011년 4월 13일 (재)밀양영화촌과 민간위탁운영 협약 후 운영되는‘안동영화예술학교’가 영상물 제작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대안학교로서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안동영화예술학교는 미인가 영화특성화 대안학교로서 안동시 도산면 구)도산청소년수련원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11,302㎡에 건축면적1,083㎡ 규모로 2010년 리모델링해 강의실과 영상제작편집실, 기숙사(10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올 6월에는 출입문과 급수대, 계단 등 일부시설을 보수해 캠핑객도 맞고 있다.

현재 학교에는 학생 15명이 재학하고 있고 7명의 교사가 영화를 주제로 시나리오 작법, 카메라의 이해 등 특별과목과 윤리, 국어, 수학 등 일반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졸업생은 총5명으로 1명은 한국예술진흥원 아카데미에 진학하였으며 4명은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개교 이후 3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성과도 얻었다. 학교 자체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안동호에 뜨는 해”,“파군재 가는 길”등 3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학학연대 계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뿐 아니라 영상인력 양성을 위한 탄탄한 기반도 갖추게 됐다.

또 지난해부터 가족영화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영화 캠핑장에서는 영화필름으로 열쇠만들기 체험과 영화 상영 등을 즐길 수 있고 학교 앞으로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도 가능하다.

가족영화캠핑장에는 지난한해 동안 270가족 1,1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동영화예술학교 김일영 교장은“가족영화 캠핑장 활성화로 지역의 영상을 매개로 한 캠핑족을 지속 유치하고 영상 관련 중견기술자를 양성해 질 높은 각종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영상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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