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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절감예산으로 세출예산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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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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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당초예산 보다 202억 원이 증액된 2,57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6일 군의회에 제출한다.
금번 추경편성은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재정 건정화를 위해 채무상환에 25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이로써 군의 채무는 2012년도말 151억 원에서 금년말 83억 원(45%)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는 권영택 영양군수 취임이전에 태풍피해 복구사업, 쓰레기매립장조성사업 등 긴급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발행된 채무액은 물론 지방교부세 결손보전으로 한 때 채무액이 222억 원까지 증가된 경우도 있었으나 이후 지속적인 채무상환으로 빚 없는 건실한 재정운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군은 추경편성에 있어 정부의 지방예산 재정효율화 방침에 따라 경상경비 및 행사 축제성경비 등 세출예산 10억원을 절감하여 재해예방 및 서민생활 안정사업 등에 재투자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별 예산안은 재해예방사업 20억 원, 범죄예방 CCTV설치 등 서민생활 안정사업 22억, 사회복지사업 11억 원, 수질개선을 위한 상하수도사업 21억 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된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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