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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소리 文鄕에 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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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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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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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오는 18일 저녁 7시30분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琴소리 文鄕에 스미다’ 공연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초대권은 군청 문화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주제 ‘琴소리 文鄕에 스미다’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 현악기의 아름다운 연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악합주, 거문고합주곡, 아쟁합주곡, 가야금합주곡 등 현악 연주와 민요, 민속무용 태평무, 타악합주 북소리 등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흥겨운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영양군은 해마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전통 음악의 우수성과 흥겨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은 지난 1992년 12월 1일 창단되었으며, 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장악, 민속악, 무용, 성악, 사물 등 포괄적 운영을 통해 도민정서순화 및 문화욕구 충족, 민족 고유음악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여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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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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