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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법의식 함양 일일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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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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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법의식 함양 일일체험교실 운영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17일 대구 동부경찰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으랏차차 힐링캠프’의 일환으로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교육의뢰를 받아 청소년 법의식 함양 일일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대구공업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석하여 모의법정체험, 장애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았으며 체험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일일체험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모의법정 체험을 통해 친구들 간에 사소한 인격침해행위가 학교폭력사건이 되어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이 된다는 것은 이렇게 불편하고 힘든 것인지 처음 느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고 배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면서 "이렇게 센터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일일체험교실에 참여했던 인솔 경찰관은 “학생들에게 강의식으로 교육하는 것보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서 체험식 교육을 받으니 교육효과가 훨씬 좋은 것 같다”며 체험형 법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천원기 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예절교육을 비롯하여 모의법정, 장애체험 등 테마형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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