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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 세계화사업, 정부차원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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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덕호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 초청 아카데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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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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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 도청 강당에서 도청 공무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새마을청년봉사단, 경북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호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을 초청, ‘새로운 아프리카․중동 외교 방향’이란 주제로 새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지구촌의 마지막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아프리카와 중동에 대한 새 정부의 외교정책을 살펴보고, 특히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UN 및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덕호 국장은 이날 강연에서 풍부한 자원 및 생산기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하여 미국과 중국, 일본이 각축을 벌이는 상황에서 현지 문화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외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아프리카 외교 정책에 부응하는 시의적절한 사업이며, 국격을 높이고 지역의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북도가 발족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국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UN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고, 새마을세계화재단을 국제기구로 만드는 방안을 지난 2월에 UN측에 건의한 바 있으며, 반기문 사무총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 김재홍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 이스탄불엑스포 개최, 세계물포럼 개최 등 글로벌도정의 방향과 새 정부의 외교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새 정부의 외교방향과 궤를 같이 하며,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노력으로 국격을 높이고 한류를 전파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세계화재단이 UN 산하 국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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