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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구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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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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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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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013년 9월 25일 김영호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무역회관 9층에서 '감사원 대구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대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감사원은 지난 2009년에 대전‧부산‧광주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공공부문의 무사안일 및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08년 8.6%에 불과하던 감사원의 민원 직접조사비율이 지역센터 개소 첫해인 2009년에 34.9%까지 증가하였고 최근까지 평균 30%대를 유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서울․부산센터에서 처리함에 따라 현장조사 위주로 민원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감사원은 민원의 직접조사비율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감사원 대구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였다.
대구센터는 8명의 직원과 명예민원상담관이 근무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일반민원과 기업민원을 조사하여 처리하게 된다.
대구센터는 감사원,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등 지자체의 전문인력으로 편성, 기관간 협력 체제를 갖추어 현장중심의 ‘맞춤형 민원 해소책’을 제시하고 정부․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으로 인한 대구․경북권 지역주민과 기업의 고충 및 불편을 해소하며 인․허가 신청의 부당한 지연․반려 등 소극적인 업무 처리에 대한 민원도 점검하여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여러 기관에서 자기 권한과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결하지 않고 있는 고충민원의 해결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대구센터와 함께 인천․경기지역을 관할하는 수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처리를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춤에 따라 국민과 기업이 전국 어디에서도 감사원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 서울․강원권은 서울센터, 경기․인천권은 수원센터, 충청권은 대전센터, 부산․경남권은 부산센터, 대구․경북권은 대구센터, 호남권은 광주센터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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