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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그리고 현대미술을 만난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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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철도,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 ART열차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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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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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26일간 대구도시철도 ART열차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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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제일신문 | |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 아트열차는 1호선 1개열차를 지정하여 대곡행 첫 번째 칸부터 네 번째 칸에 대구문화재단과 협력해 대구지역 예술작가 5명(김민수외 4명)이 서로의 개성 넘치는 예술작품을 설치해 1일 16~18회 정도 운행한다.
ART열차는 지난해에는 1개 차량에 한 칸만 조성하여 운행하였으나 금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1개 차량 네 칸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첫 번째 칸에는 김민수 작가가 민화의 도상을 변용하여 민화속 “부귀영화”, “길흉화복”의 염원을 현대의 이미지들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두 번째 칸에는 정인희 작가가 수직하강 하는 느낌의 단순하고 일정한 패턴의 색 조합과 공간 배치를 통해 떨어지는 유성, 혹은 혼탁한 세상에 내리는 즐거운 빗줄기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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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제일신문 | | 세 번째 칸에는 김영환 작가가 지하철 바닥에 다양한 댄스 스텝을 배치해 시민들이 작품을 보며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박종규 작가는 바코드, 도트, QR코드와 같은 디지털시대의 기호들을 자신의 추상화로 세련되게 구현하였으며 마지막 네 번째 칸에는 이재호 작가가 지하철 공간을 괴물의 입안 혹은 뱃속으로 연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 즐거운 상상놀이터를 구현한다.
특히, ART열차 운행 기간 중에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각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이번 ART열차 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체험을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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