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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지난해보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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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행정, 문화관광 분야에서 최우수 ‘가’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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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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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3년(‘1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일반행정, 문화관광 2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01년부터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소관 9개 분야, 38개 시책(272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합동평가시스템(VPS) 평가, 기관방문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의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과 문화관광(2년 연속)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이 각별히 요구되는 지역경제, 중점과제 분야는 지난해보다 성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부진함을 의미하는 ‘다’등급도 지난해보다 줄어드는(4개 분야 → 3개 분야)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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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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