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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유지개발추진단(T/F팀) 구축으로 지역발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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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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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는 선남면 군유지가 군관리계획상의 체육시설로 경상북도로부터 승인 결정됨에 따라 골프장 18홀 조성과 경북대학교의 연구시설, 학과이전, 교직원촌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군유지개발사업 추진단(T/F팀) 전담기구를 만들어 유기적 행정지원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양토록 하였다.
군유지개발추진단은 본부장에 부군수, 자문에 군의원 2명, 민간인 2명, 업무 분야별 부서장으로 한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군유지매각, 송전선로 철탑 및 개인묘지 이전 대책 수립 기반시설(진출입도로 확장)지원, 개인토지 소유지 협의 및 개발사업 주민홍보 행정지원 등 세부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경북대학교측은 개발사업 캠퍼스추진위원회를 재편성(6. 17)하여 추진단장 외 3명이 성주군을 4회 방문하여 고압철탑, 개인묘지, 진입도로, 토지가격 등에 대하여 군의 의견을 타진하였으며 특히 골프장조성과 경북대 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철탑이전 대책 수립 기초자료를 요청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선남면 군유지내 18홀골프장 및 경북대학교의 개발사업은 1, 2차 성주일반산업단지조성, 성주호모험레포츠단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조성,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무흘구곡 경관가도사업등 군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큰 만큼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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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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