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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짚풀공예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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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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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원과 노인회안동시지회 주관으로 28일 오전11시부터 경연무대에서 짚․풀 공예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연대회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 신기한 듯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짚이나 풀은 인간이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재료이다. 철기가 등장한 이후에도 짚이나 풀로 생활에 필요한 여러 용품을 만들어 왔으며, 자연 소재로 만들어져 오던 생필품이 화학제품에 밀려 차츰 잊혀가다 요즘은 전통에 관심과 애착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복원·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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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재료는 짚, 산죽, 부들, 띠, 왕골, 명아주대, 깔따리, 옥수수대, 칡넝쿨, 대나무, 삼끈 등이며, 주로 멍석, 삼태기, 맷방석, 발, 짚신, 망태기, 주루미 등이 제작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민속축제의 한 종목으로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매년 40여 명의 짚풀공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솜씨를 겨루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 작품을 제작하여 제출한 것과 현장시연 솜씨를 종합해 등위를 가리게 되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노력상 등 10여명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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