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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축제 나흘째 이모저모

2013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 인도네시아 유후라공연단
인도네시아에서 온 Yuhura Group Dance는 발리주지사의 딸인 카오리에 의해 설립된 예술재단이다. Yuhura는 발리인들의 춤과 가멜란(발리전통악기) 교육과정을 거친 춤과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발리출신 예술가로 구성됐다.

ⓒ 경북제일신문

▽ 대만 Le-Yun Dance Group
대만의 리윤댄스 공연이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팀은 새로운 창작에 전념하고 혁신을 위해 전통적인 것을 지켜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형태의 화려한 무용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 중국 호남성대중예술센터
중국 호남성대중예술센터 소속 공연단의 화려한 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공연은 한나라 시대 묘소에서 출토되니악기를 연주하는 12개 나무인형을 테마로 창작된 공연으로 5장까지 연출된된다.

ⓒ 경북제일신문

▽세계 문화동반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문화동반자 지구촌 친구(CPI멤버) 활발한 활동-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6개국의 공연단이 함께 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국제적인 모습을 갖추며 외국인 관광객도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참여 및 국제 교류를 위해 지난 7월 입국한 축제의 지구촌 친구들이 있다.

부탄의 치어링 도지(Tshering Dorji)와 인도네시아의 엘리자베스 누 닐라사리(Elisabeth Nur Nilasari), 홍콩의 찬유콴 유코(Chan Yu Kwan Yukko), 베트남의 팜 티 콴 창(Pham Thi Khanh Trang) 등 4명이 주인공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를 찾은 4명의 탈 관련 전문가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3개월 간 안동에 머물며 문화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거리무대 등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탈랄라 댄스와 자신들의 국가탈춤을 가르친다. 또 부활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내무대나 마당무대에서 직접 공연도 펼친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3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첫해 문화동반자 사업에 참여했던 인도네시아의 이완 달마완(Iwan Darmawan)은 탈춤축제의 매력에 푹빠져 항공료를 국가에서 부담해 2년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탈춤에서 달마완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슬레만 지역에서 춤추는 거인들의 표정을 표현한 그라삭 탈춤을 직접 공연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 전통탈춤, 탈랄라 댄스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탈춤따라 배우기
탈을 쓴 사람들이 가득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탈을 만들고 춤을 배우고 탈춤대동난장에 참여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 10일 간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고성오광대 등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전통탈춤 뿐만 아니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동작을 모티브로 한 축제 공식 댄스 탈랄라 댄스를 축제 기간 중 매일 3개 무대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탈 만들기, 탈춤 따라 배우기 교육 사업을 통해 매년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탈 관련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탈놀이 대동난장으로 이러한 교육 사업의 결과를 보여왔다.

탈을 만들고 탈춤을 배우고 탈놀이대동난장에 참여해 축제의 폭발성을 경험할 수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 조형미와 디자인의 축제, 축제 콘셉트에 맞는 조형물 배치
- 축제장내 식당 및 부스운영자 모두 축제의상 착용 -

축제 나흘째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 설치 된 오브제와 함께 부스 운영자들의 축제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탈춤공원 내 4 곳의 관광안내소에는 탈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 부스를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 축제장 내 305개 부스 모든 종사자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주지를 이미지화 한 두건과 축제의상을 착용하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축제장내 마련된 지정식당에서도 모두 축제의상을 착용하고 손님을 맞고 있다.

이 외에도 축제장 내 마당무대는 동남아시아의 탈을 형상화한 기둥무대, 이매탈과 인도네시아탈과 전통문양을 콘셉트로 한 경연무대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탈오르곤, 탈등과 더불어 탈놀이대동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착용형 오브제는 새로운 형태의 탈 착용에 대한 개발이라는 데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탈오브제 제작, 탈과 관련된 새로운 창작물 개발을 통해 조형미와 축제적 콘셉트에 맞는 축제장 디자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 길주초등생들의 깜찍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길주초등학생들이 30일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폈다. 성인들만이 하는 대사를 척척 해내는 초등학생들의 깜찍한 공연에 보는 이들의 박장대소를 이끌어 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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