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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 극복, 경북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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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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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30일 The-K 경주호텔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 치매 극복 비전 선포식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제6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에게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물(잊지마세요, 준비하세요) 방영과, 치매 극복 염원을 담은 합창(뮤지컬 Fame 삽입곡 ‘꿈꾸던 내일’과 영화 하모니 삽입곡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치매환자이신 어머니를 돌보면서 ‘고통의 다른 면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뜻한 행복이 있음’을 경험한 치매가족의 수기 낭독, 치매 극복 비전 선포, 치매 예방 홍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도내 치매 환자가 2008년 3만3천명에서 2012년 4만명으로 18.1% 증가했고, 앞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으로 10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곳, 경북’을 비전으로 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곳 따뜻한 경북,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치매 극복 비전선포식을 갖게 되었으며, 선포식을 통해 치매 극복의 전기가 될 뿐 만 아니라,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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