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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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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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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 ⓒ 경북제일신문 | |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오후 5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아름다운 동행(同行)과 울림’이라는 대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16개 시.도 선수·임원, 초청인사 등 2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Colorful Dream’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대구 으뜸 10색의 의미를 가진 상징물들과 함께 선수들의 꿈을 담은 카운트다운 ‘Dream Start, Colorful’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종석씨와 장애인, 비장애인 응원단이 함께하는 ‘Colorful Dream, Together’ 응원퍼포먼스로 진행돼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펼쳐졌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은 2012런던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문성혜 선수의 감동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됐다. 갑자기 찾아온 교통사고, 그리고 절망과 포기의 순간에서 발견한 한줄기 빛인 탁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에 도전하여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어 희망의 큰 언덕 대구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소녀와 장애인 피아니스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한 목소리로 희망의 무지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하늘에서는 희망의 무지개가 떠올랐다. 또한, 대구 성보학교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의 아름다운 소리와 컬러 요정들의 춤이 아름다운 희망의 에너지를 전했다.
장애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경기장면 상영에 이어 희망메시지가 울려 퍼지면서 전 출연진이 함께 큰 울림으로 ‘비상’ 노래를 부르면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가 시작됐다.
성화 특별주자로는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인 양준혁 선수와 문성혜 선수 등 장애를 극복한 꿈나무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여했다.
식후행사에는 샤이니, 엠블렉, 씨스타, 송대관, 김건모 등 국내 최고의 K-pop 스타와 7080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대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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