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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축제, 동남아시아 10개국 국가연합 아세안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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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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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아세안 10개국의 공연이 동시에 열려 관심을 끌었다.
아세안 10개국의 공연은 국가연합 지역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 요청으로 ‘아세안 축제(ASEAN Culture & Tourism Fair)'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개최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10개국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의 각기 대른 문화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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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브루나이는 브루나이 크다얀(Kedayan)민족의 대표적인 춤인 쿠라쿠라 댄스를 선보이고 캄보디아는 파일린 공작댄스(Peacock of Pailin Dance)로 파일린 지역에서 캄보디아 설날과 같은 명절에 선보이는 화려한 춤을 공연했다.
인도네시아는 서부 자바 찌레본(Cirebon) 지역에서 유래한 탈춤인 찌레본 마스크댄스를, 라오스는 라오스 국화(國花)인 짬파(Champa)의 이름을 딴 저지대 라오스 전통춤인 ‘폰 참마 무앙 라오 댄스’를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공연단은 아름다운 선율의 전통악기 연주를, 미얀마는 새해맞이를 위해 추는 띤잔 댄스(Thingyan New Year Dance)를 선보였고 필리핀은 지난 2008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찾은 바 있는 마스카라 축제의 웃는 탈 공연이,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향(香, Incense)을 표현한 춤을, 태국은 전통탈춤인 콘(Khon)탈춤을, 베트남은 전통 악기 땀(Tam)의 청명한 음색을 즐길 수 있었다.
아세안 축제는 한 아세안 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한국 전통 탈춤과의 비교를 위해 한 아세안 센터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매년 많은 외국공연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 축제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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