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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오일달러가 넘치는 중동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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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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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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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카타르(도하) 등 중동 지역 2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11. 29.~12. 6. 예정)을 위해 10월 15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소재 중소 수출업체 10개 사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과 현지의 시장성이 우수한 기업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UAE(두바이)는 석유산업뿐만 아니라 지리적 이점 및 정부의 개방정책을 바탕으로 무역산업도 활발한 나라로 낮은 제세부담, 우수한 물류 및 금융인프라, 정부의 적극적인 개방정책 등에 힘입어 전 세계 150여 개 국가로 재수출하는 중동 최대 중계 무역국가로 성장하고 있다.
유망품목으로는 LED 조명기기, 보안장비(CCTV 등), 통신기자재, 주방제품, 건설/플랜트기자재(펌프, 밸브 등), IT제품(POS 장비 등), 소방장비, 방화문, 의료기기, 커튼, 전자칠판, 필터류, 가전제품 등이 있다.
카타르(도하)는, 석유(세계 14위)와 천연가스(세계 3위) 등 부존량이 많은 에너지 자원부국이며, 2022년 월드컵 대비와 관련해 대형 상업 및 주거시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데 따른 새로운 소비수요가 계속 창출되고 있는 시장이다.
유망품목으로는 보안장비(출입문 통제, 금속 탐지기, CCTV 등), IT관련 제품, 소화 방재 장비, 전력 불안정에 따른 LED 및 태양광 제품, 섬유 및 화학기계,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 등이 있다.
이번 중동 종합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5일까지 대구시 국제통상과 (☏ 053-803-3296)나 (재)대구테크노파크(기업육성지원부, 053-757-4181)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더불어 꾸준한 바이어와의 접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도 무역사절단 23회, 해외전시회(공동관) 28회 등 전국 지자체에서 최고로 많이 파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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