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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승시 연계 일본 불교계에 대구관광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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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불교계, 여행업계 대구관광지 사전답사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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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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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단장 김용재)은 일본타깃 대구관광 홍보를 위해 일본 불교계, 여행업계, 잡지사, 파워블로거 등 15명을 초청해 ‘2013 대구 팔공산 승시축제’와 연계한 대구 관광지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한다.
팸투어단은 일본 불교계 주지스님 등 4, 여행업계 2, 잡지사․파워블로거 9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 팔공산 승시축제’(10.11.~10.14.)에 맞춰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팔공산 승시축제, 동화사 템플스테이, 주요 관광지, 쇼핑지, 음식 등을 체험하게 된다.
첫째 날 10월 10일에는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동화사 템플스테이(저녁예불, 108배, 염주꿰기, 명상 등)를 하고, 10월 11일에는 새벽예불, 팔공산케이블카, 방짜유기박물관, 팔공산 승시축제 현장체험(불교사찰문화, 전통문화, 민속놀이, 장터, 먹거리 등)과 개막행사관람, 대구그랜드면세점, 10월 12일에는 대구약령시, 쎄라비 등 시내를 관람하며 다양한 대구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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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팔공산승시축제>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 팸투어단은 일본 불교계 주지스님과 신도대표, 여행업계,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홍보요원이 참여함으로써, 풍부한 역사문화스토리를 지닌 팔공산 유적과 승시축제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유적지 투어상품과 지역축제연계 투어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 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문자 중 일본연예인 블로거이며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인 ‘오오모모 미요코’ 씨를 비롯한 일본 파워블로거의 대구에 대한 관심은 무척 뜨거우며, 이번의 승시축제를 비롯한 이색 체험을 자신들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일본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 신태균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가 가진 장점인 팔공산의 풍부한 역사문화스토리와 축제, 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외타깃 관광상품 개발․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꾸준히 함으로써 외국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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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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