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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SW융합산업’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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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융합기술지원센터 건립 등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대구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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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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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 감 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가 집중 육성과제로 선정한 IT융합 신산업인「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대구시가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사업」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발표 평가 및 현장 방문 평가 등을 거쳐 사업 수행 주관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기반조성사업」은 SW융합기술지원센터(지상 6층, 부지 3,395m2, 연면적 8,933m2) 건립,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5년(‘13~’17년)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4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에서 역점 사항으로 추진해 오던 하드웨어 중심의 국책사업(로봇, 의료기기, 3D융합, 에너지)과 SW/IT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13년부터 SW융합기술의 거점기관인 센터 설립에 242억(국비 85억, 시비 157억)을 투입해 2014년 착공하고 2015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기업 SW융합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평가・표준인증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지원 장비구축, 통합시험 장비구축, 실사용자용 테스트 환경 구축 등 테스트베드 구축에 국비 114억 원이 투입된다.
그리고, SW융합제품의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거래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에 74억 원을 투입, 글로벌 표준과 시장에 적합한 SW융합제품 지원을 통해 SW융합 강소기업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SW거점 조성으로 차세대SW융합클러스터(수성구 대흥동 수성의료지구) 내에서 기업·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장비구축 등을 통해 SW융합산업 조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내 GDP내 SW비중을 2.2%에서 2017년에는 5%대로 확대와 신규 SW융합 선도기업(100억 이상 매출기업) 100개 육성, 1,500여 명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SW융합기술은 국가 및 산업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로써 급속히 성장하는 SW융합산업 시장을 지역에서 선점하는 계기 마련과 지역에 이미 투자된 HW중심의 국책산업의 기능 보완 및 SW융합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대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지역 SW기업 위상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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