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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당부

- 어패류 익혀 먹고, 피부상처 난 사람 바닷물 접촉 삼가 해야 -

2013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2013년 10월 현재 전국적으로 47명이 발생했다.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패류 섭취 시에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60도 이상 가열처리 및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21℃ 이상 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최근 5년간(2009~2013)비브리오패혈증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11월까지 발생하고 있어 기온이 다소 내려간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혹은 덜 익혀 먹든지, 오염된 해수에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잠복기가 2일(3시간~최대 8일), 치사율은 40~50% 정도이며 증상은 급작스러운 발열, 오한,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이 나타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아직까지도 낮 기온 온도가 20℃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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