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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11월 1일부터 임시 무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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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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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조인묵)은 오는 11월 1일부터 임시 무료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한국형 산업 과학기술관으로 자연과 사람, 과학기술과 산업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우리 삶 속의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임시개관에서는 상설전시1관(자연과 발견)과 2관(과학기술과 산업), 어린이탐구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무)이다. 상설전시관은 자유관람으로 운영하고 그 외 전시해설, 어린이탐구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을 중심으로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연구기관, 산업체 및 대학과 과학기술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역 산업 및 관광과 연계한 특성화 과학관으로 차별화를 구현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임시개관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시물을 개선․보완하고 운영인력의 숙련도를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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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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