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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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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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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10.12.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 모의법정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2일 느티나무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근절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과 스스로 역할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모의법정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체험하여 습득함으로써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토요캠프 참가 기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냥 장난삼아 행한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는 언어적·신체적 폭력일 수 있으며 정신적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모의법정 역할체험을 통해 법의 엄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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