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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NS 기반 기업지원 서비스 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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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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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IT/SW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산․학․연․관의 원활한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카카오톡 기능을 접목한 SNS 기반의 기업지원 서비스 앱 ‘ICT Park(Tal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앱 명칭 ‘ICT Park(Talk)’는 지역 전체 IT/SW 기업을 포함하는 가상의 ICT Park를 운영한다는 의미로 지역의 IT/SW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라면 누구라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앱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ICT Park"라는 이름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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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ICT Park(Talk)에서는 기업 상담창구, 기업 홍보관, 공지사항, 설문조사, 일정공유, 자유게시판/Q&A, 채팅 기능이 있어 IT/SW기업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담 신청 및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각종 사업 안내를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확인 가능했지만 스마트폰의 푸시알림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 상담은 사업 관련 일반적인 상담 외에도 외부 전문가를 앱 회원으로 구성해 법률, 세무·회계, 금융, 인사·노무 등 각종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최근 정보소통 수단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뀜에 따라 ‘ICT Park(Talk)’를 기업지원 기관과 기업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 창구 및 온라인 기업 애로 상담창구의 좋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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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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