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문화융성 시대 만들어 간다
|
2013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문화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문화발전에 뜻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문화의 날을 맞아 『2013년도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17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2013 문화의 날 기념식」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찬란한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녹아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온 시민이 함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은 학술과 예술, 문학, 언론,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분에게 수상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문화예술인, 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젊은 청년예술가의 “끼”와 활동성이 넘치는 갈라쇼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혼과 열정」을 춤으로 승화시킨 대구시립무용단(김분선, 송경찬 수석단원)의 현대무용, 대구대표 글로벌 공연예술인 오페라, 뮤지컬을 「사랑을 주제」로 소프라노 이정신, 박명선, 정태경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문화상 수상자 여섯 명의 공적과 수상자가 걸어온 길, 주변 지인들이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지 및 지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연출한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9월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학술Ⅱ부문(자연과학) 하영호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예술Ⅰ(공간예술)부문 (주)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 예술Ⅱ(무대예술)부문 (사)한국영화인협회 대구경북협회 신재천 회장, 문학부문 권영세 아동문학가, 언론부문 영남일보 김신곤 동부본부장, 체육부문 임수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으며, 2012년까지 32회에 걸쳐 209명에게 시상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