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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 동방여성대학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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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원동산, 총동문회원 등 400여 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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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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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원동산에서 제22회 동방여성대학 체육대회가 열린다.
동방여성대학 체육대회는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각계 초청인사와 재학생 및 총동문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 경기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종합복지회관이 자랑하는 문화예술단의 한멋풍물팀, 하느리민요팀, 레인보우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하고, 2부 행사는 오락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명랑운동경기, 장기자랑 등 서로 몸으로 부대끼고 웃으면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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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동방여성대학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92년 5월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38기 총 4,7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여성리더양성 주부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국남성과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일촌가족맺기 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농촌돕기사업 등은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주요 행사에 거리 응원과 자원봉사 등으로 대구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식에 참여해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으로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성공적 대회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동방여성대학 재학생 및 동문회원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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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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