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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최고 미디어센터 독일ZKM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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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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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독일 ZKM수석큐레이트인 제렉스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4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미디어 예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올해 5월 홍성주 대구시 문화예술과장이 독일 ZKM을 방문해 새로운 IT강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과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미디어 예술과의 결합과 협력을 모색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두 기관은 출판물, 강의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 교류, 실험과 창작, 융합을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독일 ZKM제렉스 박사는 오후 2시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초청 특강을 실시하며, 오후 5시부터는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대구 미디어 아트 ZKM2013」, 「Ten-Topic Project」개막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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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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