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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뜨는 도시 난징’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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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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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국(난징, 우한) 등 중국 지역 2개 도시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12. 9.~12. 13.)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 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난징)은 장쑤성의 행정 중심이자 육로, 항공로, 내륙수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이며, 중국 3대 교육의 중심으로 인재가 밀집해 있으며, 과학기술 수준은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전국 3위의 도시다.
특히, 최근 국가급 5대 도시권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난징도시권특별계획안’이 정식 통과돼 앞으로 각종 개발계획들이 추진 될 예정이다.
경제적인 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 동시에 권역 내 8개 도시의 평균 무역의존도가 30%가 넘고 해당지역의 한국상품,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해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의 발 빠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유망품목으로는 건설 중장비기계 부품, 전자부품 소재(FDP,반도체부품, 산업용 각종 전자부품), 환경설비 관련(에너지 절감 장비 및 제품, 풍력발전 설비, 수처리 관련 제품 및 설비 등), 패션잡화, 화장품, 주방용품, 친환경 고기능 건자재 등이 있다.
(우한)은 중국 정부의 중부지역 발전계획과 지리적 이점 등의 요인으로 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의 소득수준과 소비수준 역시 크게 늘어나 중국 중부지역의 새로운 소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망품목으로는 식음료, 주방용품, 미용제품, 의류, 건축자재(도어락, 바닥재, 난방자재 등), 의료용품, IT․전자 관련 제품, 자동차 관련 설비 및 부품(블랙박스, 배기가스 절감장치 등) 등이 있다.
이번 중국 종합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5일까지 대구시(☏ 053-803-3296)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053-659-2532)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내년에도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역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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