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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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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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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주영 영주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여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비 예산 대폭 지원을 건의하였지만,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끝나는 시점으로 국비 확보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여서 더욱 더 중요한 방문이었다.
영주지역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앙선철도 복선전철화사업과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 단지조성, 그리고 영주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외 8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담당과장 및 국장을 면담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비 3,962억 원의 사업비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한편 김주영 시장은 세종 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지역 출신 공무원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다해주신 향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고향발전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명달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은 앞으로 더욱더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한 좋은 만남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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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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