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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국가무역 수출성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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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300억 달러, 흑자 200억 달러 달성, 국가수출 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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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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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전국의 수출실적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전체 통상 성과에 이어 7월 말까지(누적성과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7.2%(전국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 증가한 305억 9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출증가율과 함께 경남도를 제치고 수출총액 전국 5위로 한 단계 올라서는 눈에 띄는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도 2012년 9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면서, 금년 1~7월간 흑자 총액 204억 달러, 전국 흑자의 91%를 차지하는 등 국가수출의 기둥으로서의 주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의 수출증가율이 높은 국가는 미국 38%, 브라질 29.6%, 베트남 23.4%, 홍콩 20.2%, 일본 7.4% 순(상위 수출10개국 중심)으로 나타났다.
주요 10개 수출품목 중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전자응용기기(136%), 무선통신기기(33%), 무선통신기기부품(29.6%), 자동차부품(15%) 순이다.
무엇보다도 자동차부품의 경우 경북도가 그 동안 중점 해외시장개척사업으로 무역사절단(2회), 전시무역박람회(6회) 등 전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상반기 지역 수출실적과 주요 통상정책의 성과 가시화를 바탕으로 관련 수출지원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실크로드프로젝트와 연계한 실크로드 통상전략사업도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지원, 환위험 관리교육, 상담센터 운영과 선적전 수출이행자금 등 수출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중견기업 수출지원정책은 한국무역투자공사(KOTRA)와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호진 국제비즈니스과장은 “국가무역의 기둥으로서 정부의 통상정책전략에 선도적으로 대응, 협력하고 문화인문교류, 경제통상, 국제협력 등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성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경북의 통상성과를 함께 높여 지방정부의 국제화와 실리적인 경제통상정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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