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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사업 평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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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과밀화 해소 위한 1차년도 사업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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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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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이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지난 1년간(2012년 9월 ~ 2013년 8월) 추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사업의 결과 및 평가보고회를 8월 27일 오후 2시 대구 노보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참여병원장과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지역 응급의료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과밀화 병원의 입원수요를 지역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환자에게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1차 년도에는 5개 대형병원 중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2곳과 23개의 중소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1차년도 사업의 평가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과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평가결과보고서를 완성했다.
이번 평가 보고회에는 환자 전원결과 및 안정성 평가, 응급실 과밀화 해소 효과, 사업 참여병원 및 이용자 만족도, 지역사회 영향평가 등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현수엽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의 국가 응급의료정책방향과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의 2013년 지역 내 응급의료협력강화 시범사업(응급수술/시술 순환당직제 등)에 대한 안내 및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평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결과를 반영해 2차년도 사업에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지역응급의료 협력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중재모델을 완성하고 정착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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