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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역 국회의원, 지역발전 위해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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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새누리당, 국회에서 당정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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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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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 및 201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2014년 주요 국비투자사업 및 대선공약 추진상황 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대응 계획,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SOC 축소 기조 등으로 인해 2014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당정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긴급히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도의 주요 현안사업인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새마을운동 세계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농어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하면서 당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이스탄불 엑스포와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문화협력을 경제교류 협력과 인적교류 확대로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부처간의 협치를 통해 새로운 ODA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전국적인 전력수급난으로 원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고, 도청이전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한중 FTA의 선대책 후타결 원칙 고수와 FTA 피해농민에 대한 제도적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2014년 국비예산확보와 관련해서는 어느해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이제 막 시작된 경북의 기간도로망 등 SOC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마무리 단계에서 팀플레이를 통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7월 정부의 ‘지방공약 이행계획’ 발표이후 ‘대선공약 조기추진 T/F팀’을 구성하는 등 강한 추진의지를 보이고 있는 경북도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되어 있는 대선공약을 구체화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대선공약 조기 가시화와 관련 ‘14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당정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지역 공약의 조기구체화와 국비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사업을 지켜내면서 증액사업을 반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그간 함께 뛴 결과 많은 것을 이뤄냈다. 앞으로 협력의 강도를 더욱 높여서 새정부 출범 초기에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하고, 2014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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