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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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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형상가, 종합여객시설, 유원시설, 건설공사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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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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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재난취약시기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점검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합동으로 특별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물, 전기·가스시설의 안전 위해요소 방치여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와 피난통로 확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백화점, 대형상가,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95개소, 시외버스, 고속버스터미널 등 종합여객시설 8개소, 영화관, 음악당 등 공연시설 17개소, 전시장, 박물관 등 관람·전시시설 31개소, 위락·휴게시설 142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10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 474개소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시설물 관련부서, 소방본부, 구·군,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우구조안전기술원에서 시설물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안전보건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로 특별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결함발생 여부, 비상구 유도등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유사시 피난통로 확보,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 추석을 맞아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9월 12일로 조정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물품구입·식사)와 안전캠페인을 병행해 시장화재 예방요령 및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도록 했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관리주체에 즉시 현지시정 조치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연휴 이전까지 보수·보강토록 하되 지정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안전한 대구, 행복한 시민」을 위해 전국 최고 안전도시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가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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