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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해외여행 시 콜레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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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인도여행 후 입국한 여행객 콜레라 확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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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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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1일 인도여행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해외여행 시 이를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으로, 보통은 무증상 감염 및 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하기도 하나, 심한 경우 구토, 급성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지의 여행객들은 자주 손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에서는 아울러 여행 후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가 후 증상이 있을시 보건소(☎639-6475)에 신고 또는 의료기관을 반드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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