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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금융 우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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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한은 대경본부.신보 대경본부 한마음으로 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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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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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성군 구지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및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21세기 낙동강 신산업벨트의 중심축이 될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지역 금융기관이 힘을 한데 모은 결과다.
대구시는 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을 앞두고 성장 유망기업을 유치해 구미, 창원, 포항,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중심이 되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입주업체에 보다 나은 금융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기관별 주요 내용은 대구시가 국가산단 내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대상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는 입주기업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업체당 30억 원 한도)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액의 50%를 중소기업자금(연리1.0%)으로 지원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국근)에서는 보증이 필요한 입주업체(업체당 최고 보증한도 100억원)에 대한 보증비율을 기존 80%에서 90%까지 확대하고 보증수수료(현행 1.0~1.5%정도)도 0.2%p 차감해 우대 지원한다.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국가산단에 입주가 확정된 중소기업으로서 대구시로부터 입주확인서를 발급받아 입주에 필요한 부지매입자금, 시설자금(건축·기계설비) 및 운전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의 미래가 달린 대구 서남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이만희 대구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김영두 국민은행 서대구지역본부장, 류재봉 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영배 우리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 주요 금융기관장과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지역의 기업인으로서는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진영환 삼익THK회장이 참석해 국가산단 입주기업 유치 및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저리의 금융지원은 우수한 유망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금융기관과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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