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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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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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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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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연휴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판매점, 복합영화상영관 등 247개소에 대해 표본 점검방식으로 구․군,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피난계단 등의 피난장애,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소방․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전 9월 17일부터 추석 연휴 익일인 9월 23일까지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예찰활동 및 소방출동로 확보 등을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귀성객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조치를 위해 역, 터미널, 공항 등 다중밀집장소에 119 구조․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주요 고속도로에 소방헬기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우재봉 소방안전본부장은 “즐거운 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휴무에 들어가는 사업장 등에는 사전에 자체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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