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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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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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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2012년 4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한 이후, 2013년 7월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위하여 희망복지지원담당, 복지자원관리담당으로 조직개편 하여,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방임되어 있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 등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위기가구에 대하여 종합적인 서비스계획 수립을 통하여 2,026건의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시행하였으며, 잠재적 수요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빈곤가구, 긴급지원 대상가구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등 7,828세대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가구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역사회내의 공공기관, 유관기관, 민간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맞춤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으로 안심복지 커뮤니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희망Call 129’ 전화를 통하여 위기에 처한 대상자가 Call을 하게 되면 희망복지지원단 6명(전문사례관리사 4명, 사회복지사 2명)이 즉시 출동하여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고, 원하는 희망을 귀담아 듣고, 통합적인 맞춤 복지서비스로 도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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